모니터 화면 밝기의 경우 수동으로 변경을 해주는 방법이 유일한데 간단한 절차를 통해서 원하는 수준으로 맞추는 것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주변의 상황에 따라서 자동으로 환하고 어두운 정도를 조절하면서 눈 건강과 가독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해주는 스마트 기기에 비하면 컴퓨터는 확실히 부족하고 불편하다는 느낌이 들죠? 그래도 필요하다면 설정을 변경해줄 수밖에 없는데 혹시 방법을 몰라서 행동으로 옮기지 못 했던 분들이라면 이번 글에 구체적인 절차에 대해서 엮어두었으니 참고를 하지면 원하는 수준으로 맞추는 것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모니터 화면 밝기를 운영 체제의 자체적인 기능으로 바꿔주는 방법부터 설명을 하자면 바탕의 좌측 하단에 있는 창문 모양의 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누르고 제어판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모양 및 개인 설정, 디스플레이를 순서대로 찾아갑니다. 그러면 좌측에 색 보정이라 적힌 탭이 있는데 그 부분을 선택하면 마법사가 시작되면서 화면의 환하고 어두운 정도와 기타 세팅을 맞출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진행 순서는 어차피 대화 상자에서 충분히 설명을 해주고 있으니 제가 추가적으로 언급할 부분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운영 체제의 자체적인 기능이 아니라 프로그램을 쓰고 싶은 분들이라면 'Dim Screen'이나 'Desktop Lighter'를 찾아서 쓰면 됩니다. Dim Screen은 어둡게 만드는 기능에 중점이 맞춰져 있으며 Desk Lighter는 환하게 만드는 것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죠. 이런 종류는 그래픽 소프트웨어와 연동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작동을 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게임을 할 때와 같이 일시적인 모니터 화면밝기의 조절이 필요할 때 선택하기에 좋습니다.
기왕이면 제가 직접 프로그램을 공유하면 좋을 텐데 아무리 프리웨어라 해도 파일의 배포는 문제가 될 수 있고 제가 파일을 뿌려도 악성코드와 바이러스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그냥 자제를 하겠습니다. 그래도 흔한 종류이니 이름만 알아두면 쉽게 찾고 받아서 밝기를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디스플레이의 설정에 대해 정리했는데 혹시 어떤 방법으로도 만족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기기의 고장을 의심해야 합니다. 그럼 여기에서 모니터 화면 밝기에 대한 얘기는 갈무리를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보다 유익한 내용과 방법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