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상'이 있다면 밀가루를 무조건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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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밀, 보리, 호밀 등의 곡물에 함유된 글루텐을 소화하지 못한다. 글루텐 불내증이 있을 경우 밀가루를 먹으면 다양한 증상들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런 증상들을 방치하고 계속 밀가루로 만든 음식을 먹는다면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증상의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밀가루 음식을 피하는 것으로 충분하지만, 증상이 심하다면 전문의를 찾아가 얘기를 나눠보는 것이 좋다.

속 쓰림 :

밀가루로 만든 음식을 먹을 때마다 속이 쓰리고 소화가 되지 않아서 불편하다면 글루텐 불내증일 확률이 있다. 다만, 속이 쓰리다고 해서 무조건 글루텐 불내증은 아니며, 설사, 변비, 가스, 기타 글루텐 불내증 증상이 함께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현기증 :

글루텐 불내증이 있는 사람은 신체가 글루텐에 대한 강한 거부 반응을 일으킨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신경계에 염증이 생기게 되고, 정신이 흐릿해지며 평두통이 자주 찾아올 수 있다.

 


기분 변화 :

감정의 기복이 심하거나, 우울함, 불안감, 초조함 등의 감정이 자주 찾아온다면 글루텐 불내증이 원인일 수 있다. 다만, 감정 변화가 찾아오는 원인인 셀 수 없이 다양하니, 우선 밀가루를 최소 2주 이상 끊고 감정의 기복이 줄어드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손톱, 피부 질환 :

밀가루 음식을 먹고 난 뒤에 닭살처럼 피부가 일어나거나, 손, 팔꿈치, 두피에 발진이 일어난다면 글루텐 불내증일 수 있다. 그리고 글루텐 불내증은 미네랄 부족으로 이어지며 손톱이나 발톱의 성장이 더뎌지고 약해지기도 한다.

기타 :

속 쓰림과 현기증, 손톱 및 피부 질환, 기분 변화는 가장 흔한 글루텐 불내증의 증상이며, 설사와 약한 두통, 무기력함, 소화불량, 울렁거림, 변비, 체중증가는 비교적 약한 수준의 글루텐 불내증 증상이라 할 수 있다. 중간 정도의 위험성을 갖는 글루텐 불내증 증상은 심한 가스참, 시력 저하, 근육통과 같은 힘빠짐이나 통증, 탈모, 어지러움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밀가루를 한 꼬집도 먹으면 안되는 위험성이 높은 글루텐 불내증 증상은 극심한 복통, 잇몸 부식, 붓기와 강한 근육통, 기절, 우울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