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프로그램을 설치할 땐 개인의 PC가 프로그램의 요구 사항에 부합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컴퓨터 사양보기를 해주어야 할 순간이 있는데 이럴 땐 간단한 방법으로 자기 PC의 부품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기본적인 내용은 알아두어야 하는데 이번에 사양보기를 주제로 설명을 위한 글을 엮어두었으니 필요할 때 읽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체 기능으로 사양보기를 하거나 프로그램을 쓰면 되는데 프로그램은 'piriform.com/speccy/builds'에서 받을 수 있으며 설치하는 것이 꺼려지는 분들이라면 하단의 포터블을 선택해서 압축을 푼 뒤 실행을 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설치가 됐든 포터블이 됐든 실행을 하면 바로 자기 컴퓨터 사양보기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장치의 종류와 모델에 대한 목록이 나타나죠.
혹시 프로그램을 써서 컴퓨터를 확인하는 방법이 싫다면 자체적인 기능으로 자기 PC의 사양보기를 할 수도 있는데 메모리, 프로세서, 시스템 종류에 대한 사양보기는 키보드의 좌측 하단에 있는 시작 버튼과 'PauseBreak'을 동시에 눌러서 컴퓨터 시스템을 띄우면 됩니다.
그리고 그래픽과 관련된 자기 PC의 사양보기를 필요로 하고 있는 경우라면 키보드에서 시작 버튼과 'R'을 함께 눌러서 실행 화면을 띄우고 'dxdiag'를 입력한 후 엔터를 눌러주면 됩니다.
여담으로 자기 PC의 사용보기를 하는 것은 보통 게임 구동이 가능한지 체크해보기 위한 경우가 많은데 'systemrequirementslab.com/cyri'를 찾아가면 사양보기를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체크를 해주니 활용해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각설하고 지금까지 자기 PC의 성능을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얘기를 해봤는데 사양보기를 하는 것에 보탬이 되었길 바라며 저는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