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가 설치된 컴퓨터에서 이미지 파일을 볼 땐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지만 자체적인 도구를 선호하는 편이라면 자체 도구가 우선적으로 실행이 되도록 세팅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는 어떻게 운영체제의 세팅을 바꿔주느냐는 것인데 제가 PC를 잘 다루는 사람은 아니지만 간단한 내용은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 window 사진뷰어가 우선권을 갖도록 설정하는 방법을 아래 적어두었으니 혹시 필요한 정보였다면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아무런 이미지 파일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합니다. 그럼 몇 가지 메뉴들이 나열되는데 연결 프로그램에 마우스 커서를 올리고 세부 메뉴에서 프로그램 선택을 클릭합니다. 참고로 윈도우 10을 쓰는 분들께서는 [다른 앱 선택]이라 적힌 항목을 눌러주어야 합니다. 좌우간 해당 메뉴를 누르면 새로운 화면이 띄워지는데 목록을 살펴보면서 우선권을 주고 싶은 도구를 선택하면 됩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8.1 버전을 기준으로 설명을 해봤는데 8.1에선 앞선 절차를 진행하면 앞으로 같은 포맷을 실행할 땐 항상 window 사진뷰어를 사용하게 되지만 10을 쓰고 있다면 [항상 이 앱을 사용하여 파일 열기]를 체크해주어야 설정이 바뀌게 됩니다. 그러니 10을 사용하고 있다면 체크 항목을 잘 살펴볼 것을 권장합니다.
여담으로 윈도우7을 쓰고 있을 땐 또 다른 방법으로 기본값을 맞춰주어야 하는데 제어판으로 진입해서 보기 기준을 작은 아이콘으로 맞춘 후 기본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그리고 [파일 형식 또는 프로토콜을 프로그램과 연결] 메뉴를 클릭하고 이미지 파일의 포맷을 찾은 후 window 사진뷰어로 맞춰주면 됩니다.
한 번에 모든 운영체제를 대상으로 작업하는 방법을 설명하려니 아무래도 어려움이 있군요. 그래서 다음에 7을 쓰고 있을 때 깔끔하게 작업을 진행하실 수 있도록 7에 대해선 window 사진뷰어를 맞춰주는 방법을 따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아쉽지만 이번 글은 이쯤에서 갈무리를 하겠습니다. 부족했지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