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다. 그리고 입안에 얼마나 많은 세균이 있는지 숫자를 센 사람도 있다. 그리고 그 결과 평균적으로 200억 마리의 세균이 입안에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게다가 이 세균들은 증식 속도가 엄청나다. 양치를 하지 않고 방치를 하면 5시간 마다 그 수가 2배로 늘어난다.

문제는 입안에 있는 세균들은 입냄새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잠을 자고 일어난 뒤에는 유난히 입냄새가 심해지는 것이다. 일어났을 때 어느정도 입냄새가 심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정도가 심해서 신경이 쓰인다면 관리를 통해 어느 정도는 완화할 수 있다. 지금부터 관리 방법을 알아보자.

 


잠들기 전에 양치하기 :

잠들기 전에 양치를 하면 일어났을 때 풍기는 입냄새를 줄일 수 있다. 특히 혀를 잘 닦아주어야 하며, 혀를 깨끗하게 닦기 위해선 전용 클리너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잠들기 전에 설탕이 없는 자일리톨 껌을 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수면 습관 고치기 :

입을 벌린 상태로 잠을 자면 입 속이 건조해지면서 더 많은 세균이 증식한다. 침을 흘리면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면 입을 벌리고 잠을 잔다는 증거일 수 있으며, 약국에 있는 전용 테이프를 붙이고 잠을 자면 입을 벌릴 수 없어서 입냄새를 줄일 수 있다. 같은 맥락으로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주는 것 역시 도움이 된다.

전용 제품 사용하기 :

만약 양치를 하고 입을 닫은 상태로 잠을 자도 여전히 신경이 쓰인다면, 테라브레스 마일드민트 가글과 같은 입냄새에 특화된 제품이 있다. 이 제품들을 정기적으로 사용한다면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런데 전용 제품으로도 케어를 할 수가 없다면 치과를 찾아가서 잇몸 질병이 있는 것은 아닌지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도록 하자.

Posted by 선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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